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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S종합] '미스트롯2' 김태연→별사랑, 찰떡 신곡 공개... 최종 眞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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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TV조선 '미스트롯2'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미스트롯2' TOP7이 신곡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대망의 결승전 1, 2라운드 중 1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미스트롯2'는 지난 시즌과 달리 결승전에 변화를 줬다고 밝혔다. MC 김성주는 "결승전 진행방식이 전면 개편된다. 이번 시즌에는 이번 주에 1라운드, 다음 주에 2라운드를 실행한다. 2주에 걸쳐 진을 뽑는다"라며 "시청자들의 영향력이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스트롯2'의 진(眞)은 경연을 치르기 전 온라인을 통해 지난 24일까지 누적된 투표 점수 1200점 만점을 시작으로, 1라운드 마스터점수 1100점 만점과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 1100점 만점 그리고 2라운드의 마스터점수 1100점 만점,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 1500점 만점을 합산한 총 6000점 만점 중 최고점을 얻은 출연자가 차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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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트롯2' 방송 캡처


1라운드는 신곡 미션이었다. 첫 번째로 무대를 꾸민 1번 은가은은 김철인 작곡가의 '티키타카'를 불렀다. 은가은은 노래를 부르며 난생 처음 라틴 댄스 도전했다. 그는 꽤 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도 고음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마스터 김준수는 "곡의 진행이 새롭고, 춤도 잘 췄고, 노래도 안정적이었다"라며 "정적인 무대를 하셨으면 이 정도의 점수를 안 드렸을 것 같다. 시원하게 드렸다"라고 말했다. 은가은의 마스터점수 최고점은 100점, 최저점은 88점이었다.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2번 김다현은 이단옆차기의 '인연이라 슬펐노라'를 불렀다. 그러나 김다현은 목상태가 좋지 않았는지 무대 도중 음 이탈을 해 아쉬움을 남겼다. 장윤정은 "곡이 어렵다. 음폭도 크고 템포가 느리게 들리지만 빠르고 가사를 해석하는 것도 어려웠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다현의 마스터점수 최고점은 97점, 최저점은 80점이었다.

세 번째는 3번 양지은이었다. 그는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그 강을 건너지마오'를 열창했다. 양지은은 짙은 감성을 자랑해 모두의 감탄을 끌어냈다. 마스터 장민호는 "선곡 자체가 찰떡이었다. 불안함 없이 좋은 곡을 잘 불러주셨다"라고 말했다. 양지은의 마스터점수 최고점은 100점, 최저점은 88점으로 은가은과 동일했다.

네 번째로 무대에 오른 홍지윤은 중독성이 돋보이는 윤명선 작곡가의 '오라'를 불렀다. 그는 한 곡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마스터 장윤정은 "노래가 귀엽기도 상큼하기도 하고 진하기도 하다. 이런 노래를 할 수 있는 사람은 홍지윤 씨밖에 없는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홍지윤의 마스터점수 최고점은 100점, 최저점은 90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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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트롯2' 방송 캡처


다섯 번째는 김의영이었다. 그는 위종수 작곡가의 '도찐개찐'을 부르며 윷놀이 관련 퍼포먼스를 선봬 시선을 모았다. 마스터 김용임은 "오랜만에 흡족했다. 그동안 너무 안정적으로 부르려다 보니 제 색을 못 드러냈던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김의영의 마스터점수 최고점은 100점, 최저점은 88점으로 은가은, 양지은과 같았다.

여섯 번째로 무대를 선보인 김태연은 뽕서남북의 '오세요'를 불렀다. 그는 디스코 장르의 곡으로 깜찍함을 한껏 뽐냈다. 마스터 장윤정은 "태연이는 본인이 뭘 잘하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다. 태연이가 갖고 있는 무기로 부르니 색다른 곡이 됐다. 대단한 능력"이라고 칭찬했다. 김태연의 마스터점수 최고점은 100점, 최저점은 91점으로 또 한 번 1위를 탈환했다.

마지막 무대는 7번 별사랑이었다. 별사랑은 영탁 작곡팀의 '돋보기'를 부르며 경쾌한 매력을 뽐냈다. 중독성 있는 후렴과 단순한 퍼포먼스가 시선을 눈길을 끌었다. 장민호는 "별사랑 씨가 보여줘야 하는 춤과 노래가 적절하게 균형을 이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별사랑의 마스터점수 최고점은 100점, 최저점은 90점이었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2'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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