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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 사전계약 첫날부터 '대박'···연간 판매목표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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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5000대 계약···현대차그룹 역대 최다 기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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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사전계약 첫 날부터 연간 판매 목표에 육박하는 물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오닉 5는 사전계약 첫날인 이날만 약 2만5,000대의 계약이 들어왔다. 이는 올해 연간 판매 목표인 2만6,500대에 육박한 수치다.

아이오닉5는 지금까지 현대차그룹이 출시한 역대 모든 모델의 사전계약 첫 날 기록도 갈아치웠다. 이전까지는 지난해 8월 출시한 4세대 카니발(2만3,000대)이 최다였다.

아이오닉5는 현대차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처음으로 적용된 모델로 전장(길이) 4,635㎜, 전폭(너비) 1,890㎜, 전고(높이) 1,605㎜의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다. 전장은 신형 투싼보다 5㎜ 길다. 특히 E-GMP를 적용하며 대형차 수준인 3,000㎜의 축간거리(휠베이스)를 확보했다.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팰리세이드의 축간거리보다 100㎜ 더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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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실내 공간은 집에 있는 가구를 모티브로, 편안한 거주공간이라는 테마를 반영했다. E-GMP를 적용해 바닥이 편평해졌고, 가운데 콘솔 자리에 위치한 '유니버셜 아일랜드'는 최대 140㎜까지 뒤로 움직일 수 있어 2열 승객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좁은 주차 공간에서는 반대편 문으로 쉽게 내릴 수 있다.

유니버셜 아일랜드의 하단 트레이에는 노트북이나 핸드백 수납도 가능하다. 현대차는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차량의 인테리어 부품과 하드웨어 기기 등을 구성할 수 있는 '스타일 셋 프리'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스크린 옆에는 냉장고처럼 메모나 사진을 부착할 수 있는 자석보드도 있다.

현대차가 '무중력 시트'로 표현한 1열 좌석은 편안하게 누울 수 있도록 뒤로 젖혀지고, 2열 시트는 최대 135㎜ 앞으로 이동이 가능해 필요에 따라 실내를 다양한 공간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또 내연기관차의 엔진룸 자리에 있는 앞쪽 트렁크와 2열 전동시트의 이동으로 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는 트렁크 등을 통해 실용적인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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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어링 휠 뒤에 놓인 전자식 변속 레버(SBW)는 원하는 주행 방향에 맞춰 앞뒤로 돌릴 수 있도록 설계했고, 실내 디스플레이는 12인치 클러스터와 12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하나의 유리로 덮어 일체화했다.

아이오닉 5의 가격(전기차 세제 혜택 전, 개별소비세 3.5% 기준)은 익스클루시브가 5,000만원대 초반, 프레스티지가 5,000만원대 중반이다.

최대 300만원의 개소세 혜택과 구매보조금(서울시 기준 1,200만원)을 반영하면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3,000만원대 후반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동휘 기자 slypd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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