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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인기 실감한 라쿠텐, '1885만원' 상품 14분 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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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골든이글스가 출시한 다나카 마사히로의 전용 팬클럽 상품이 인기다. (라쿠텐 골든이글스 SNS)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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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10명 한정으로 판매한 180만엔(약 1885만원)짜리 다나카 마사히로 상품이 14분 만에 매진됐다.

라쿠텐은 25일 "이날 오전 10시18분부터 판매한 '마군 클럽 VIP' 상품이 14분 만에 다 팔렸다"고 밝혔다.

다나카의 복귀는 올해 일본 프로야구의 최대 이슈다. 다나카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뉴욕 양키스에서 뛰며 메이저리그 통산 174경기 78승46패 평균자책점 3.74 991탈삼진을 기록했다.

하지만 자유게약선수(FA)가 된 후 새로운 팀을 찾지 못했고 전 소속팀 라쿠텐과 2년 계약을 맺었다. 연봉은 9억엔(약 94억원)으로 역대 일본 프로야구 최고 대우다.

구단도 발 빠르게 다나카 마케팅에 나섰다. 고 호시노 센이치 감독의 '1001 클럽'(2011~2014년) 이후 두 번째로 전용 팬클럽 상품을 출시했다.

전용 팬클럽 상품은 180만엔의 고급형 '마군 클럽 VIP'과 1만8000엔(약 18만8500원)의 보급형 '마군 클럽' 등 두 가지로 다나카의 등번호 '18번'을 고려해 가격을 책정했다.

다나카의 친필 사인 유니폼을 포함해 모자, 프리미엄 VIP 티켓 등이 주어지는 고급형 상품의 인기는 폭발적이었다. 판매 개시와 함께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되더니 14분 만에 전량 판매됐다. 보급형 상품도 500명 이상이 구매했지만 모집 인원 1000명을 다 채우지 못했다.

라쿠텐 관계자는 "출신 전 고급형 상품에 대해 비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어서 내심 불안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하지만 상당히 빠른 속도로 매진돼 깜짝 놀랐다. 180만엔이 절대 비싸지 않다고 생각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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