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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티아라 소연, 스토커 살해 협박 받아…"주거침입죄로 신고"[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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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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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티아라 소연이 스토커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았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5일 엑스포츠뉴스에 "소연이 자신의 집에 침입한 스토커를 주거침입죄로 신고해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연의 스토커는 소연의 집에 침입해 여성 속옷을 집에 두고 가는 등의 행위를 했고, 살해 협박까지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경찰이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이며 소속사는 스토커에 대한 강경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소연이 현재 공포감에 힘들어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하기도 했다.

소연은 지난 2011년에도 스토커 피해를 공개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수년간 스토커에 시달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티아라 출신 지연 역시 여러 차례 살해 협박을 받아 지난 24일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며 경찰에 수사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을 괴롭힌 스토커는 동일 인물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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