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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단독] 함소원, 결별설 이어 '뒤통수 먹튀 논란'..회사 "사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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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인천, 곽영래 기자] 21일 오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에서 TV조선 '아내의 맛' 100회 특집 포토행사가 열렸다.함소원, 진화 부부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박소영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김치 논란, 결별설에 이어 또 하나의 폭로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폭로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늘 시끄러웠던 함소원 또다른 폭로 등장?”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홍보해주겠다 도와주겠다 접근해서 뒤통수치고 먹튀”라는 내용을 남겼다.

글에서 그는 “파오차이로 여론 최악인 날 네이버 프로필 사진 바꾸고 인스타그램 세 건의 게시물 올림. 멘탈에 철갑 두름. 파오차이라 말한 건 인정했지만 형식적 사과조차 없음”이라고 함소원을 비난했다.

특히 글쓴이는 “함소원 씨, 선**에서 개발하고 판매하던 다이어트용 티백차 SNS에서 광고해 주는 척하더니 똑같은 상품 본인이 만들어서 판다는 얘기 듣고 너무 실망했다”는 내용의 댓글 캡처본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댓글 작성자는 “그 회사 중증 장애인들 고용해서 상품 개발하고 판매하는 곳이다. 처음엔 광고해 준다고 하길래 너무 고마운 사람인 줄 알았더니 돈 욕심이 아무리 나더라도 상도덕은 지키면서 살자”고 분통을 터뜨렸다.

하지만 댓글 작성자가 언급한 포항바이오파크 관계자는 25일 OSEN과 전화 통화에서 "함소원이 우리 뒤통수를 쳤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우리는 함소원이 홍보하고 있는 빠져랑 제품의 제조원이다. 홍보해주겠다고 하다가 본인이 상품 개발해서 팔고 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함소원은 최근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발언해 큰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발언에 대한 명확한 사과와 해명 없이 24일 김치 사진만 SNS에 올렸던 바다. 그의 방송하차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 동의 수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결별설이 터졌고 함소원은 자신과 남편의 결별설 기사 캡처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이제 그만",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다"라고 토로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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