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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함소원♥진화, 5개월 만에 또 결별설...SNS에는 "침묵" 심경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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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규한 기자] 2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24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이 열렸다.

함소원-진화 부부가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지민경 기자] 배우 함소원, 진화 부부가 또 한 번 결별설에 휩싸였다.

24일 한 매체는 함소원과 진화가 최근 사이가 급속도로 안 좋아지며 결별을 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진화는 최근 출국 중이며 시어머니가 이들 사이를 원만하게 해주기 위해 노력했지만 안됐다고 전했다.

최근 진화가 함소원의 SNS 라이브 방송에 등장하지 않아 불화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던 바, 해당 보도 이후 두 사람의 이혼설이 제기 됐다.

이와 관련해 함소원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별 기사 캡처 사진과 함께 "#침묵 오늘은 아무 말도 안하고 싶으네요..."라는 심경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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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측 역시 함소원 진화 부부의 하차와 관련해 "들은 바 없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그간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결혼과 육아 일상을 공개했던 함소원, 진화 부부는 방송을 통해 자주 부부싸움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수차례 불화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지난해 9월에도 두 사람은 '아내의 맛' 하차와 결별설에 시달렸지만 이를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마무리 된 바 있다. 당시 함소원은 자신의 SNS에 "오래 살지 않았지만 인생 뒤돌아보면 안 힘든날보다 힘든 날이 더 많았습니다. 안 고생한 날보다 고생한 날이 더 많았습니다. 평탄하게 지낸 날보다 고민하고 좌절하고 긴밤을 고민으로 뜬 눈으로 지샌 날이 더 많았습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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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칭찬보단 욕을 더 많이 먹었고 잘한다는 소리보단 넌 왜 그러냐는 소리를 더 많이 들었습니다. 누구나 다 가는 길을 뻔한 길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외롭고 힘들지만 저는 나만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가끔 나도 무섭지만 지금 또한 내 오른손을 심장에 갖다 대고 말합니다. 괜찮다고 별일 아니라고 이 일도 지나갈 일이라고 힘들어도 지나고 나면 그때가 더 생각나는 법입니다. 그래서 전 생각할 일 추억할 일이 많습니다. 오늘은 힘들었는데 아마도 몇 년 후의 저를 생각하며 웃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두 사람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우리는 지금 사이가 좋다. 평소에는 괜찮고 싸워도 밤이 되면 괜찮다"며 해명하는가 하면 SNS를 통해 애정을 드러내 불화설을 불식시켰다.

5개월 여 만에 다시 결별설에 휩싸인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이번 위기도 헤쳐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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