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웃었다가 울컥" 토로하던 함소원, 결별설에 "침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결별설 제기에 SNS에 심경 밝혀

"진화와 이혼? 아무 말 안 하고 싶다"

아시아경제

사진=함소원 SNS 갈무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함소원·진화 부부가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함소원이 SNS에 글을 남겼다.


함소원은 24일 인스타그램에 자신과 진화와의 부부관계를 전한 보도내용 일부를 공유하면서 "#침묵 오늘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싶으네요"라고 적었다.


앞서 이날 스포츠조선은 측근의 말을 인용해 이용해 함소원·진화 부부 관계가 급속도로 냉각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함소원·진화 부부를 잘 아는 측근은 "최근 함소원과 진화 관계가 급속도로 안 좋아지면서 결별을 택한 것으로 안다. 진화가 결별(이혼)을 결정하고, 최근 출국을 준비하고 있다. 시어머니가 이들의 사이를 다시 원만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했지만, 소용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결별설을 제기하는 보도가 나간 후 함소원·진화 부부가 출연 중인 TV조선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약칭 '아내의 맛') 측 관계자는 "함소원·진화 부부 이혼설을 들은 바 없다. 하차와 관련해서도 전해 들은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함소원은 지난 23일 '아내의 맛' 방송에서 "갱년기가 와서 얘기하다가 웃고, 또 얘기하다가 울컥하는 순간이 온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전에도 '아내의 맛'에서 이들 부부의 다투는 모습이 여러 번 비춰지며 하차설과 이혼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곧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우려를 불식시킨 바 있다.


한편 이날 함소원이 김치를 김치의 중국말인 파오차이(泡菜)라고 불렀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함소원은 구체적인 해명은 하지 않았고, 인스타그램에 김치 사진을 올렸다.


함소원은 18살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김봉주 기자 patriotb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