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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네이버 뉴스토픽 서비스 25일 종료… 11년만에 역사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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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네이버 뉴스토픽 캡처


네이버 뉴스에서 뽑아낸 이슈를 순위로 보여주는 뉴스토픽 서비스가 11년만에 사라진다.

네이버는 24일 공지를 통해 뉴스토픽 서비스의 25일 종료 소식을 알렸다. 뉴스토픽 서비스는 뉴스 기사에서 생성된 문서를 기반으로 많이 사용된 키워드를 시간대별로 집계, 지금 뜨고 있는 트렌드를 차트로 제공해왔다.

네이버는 “언론사 구독 중심으로 뉴스 소비 방식이 변화하면서 모바일 메인 첫 화면에서 제공됐던 뉴스를 제외하고 이용자들은 언론사별 뉴스를 선택해 보고 있다”며 종료 배경을 밝혔다.

네이버는 같은 날 포털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와 모바일 네이버 홈의 검색차트 판도 종료한다.

급상승 검색어 자리에는 날씨 정보를 띄울 예정이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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