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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4차 재난지원금의 규모가 20조원 전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어제 여당 정책위의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추가경정예산과 기정예산에서 쓸 수 있는 부분을 합쳐 20조원 전후라고 발언했는데 제가 알기로도 그 정도 선에서 지금 마무리 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순수 추경안은 20조원이 안 되지만, 원래 본예산에 들어 있는 예산 항목 중에서 좀 더 신속하게 집중해서 사용할 부분까지 합쳐서 그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실장은 "외환위기 시절 3월에 추경을 편성했던 것만큼이나 지금 빠르게 추경 작업을 하고 있다"며, "최근 이뤄진 부가가치세 신고 자료 등 지난해 소득을 가장 업데이트한 자료를 갖고 국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지급할 준비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재경 기자(samana80@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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