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 26일 TikTok 사찰음식 라이브
극동PK장학재단, 학생 59명에게 장학금 전달 |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 극동PK장학재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 학생 5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장학금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 탈북자, 장애우, 미자립교회 목회자·선교사 자녀 등을 우선 선발해 지원하는 '사랑장학금'(250만원)과 미래 크리스천 리더를 꿈꾸는 해외 대학생·대학원생이 대상인 '비전장학금'(300만원)으로 나뉜다.
올해 사랑장학금은 45명에게, 비전장학금은 14명에게 각각 돌아갔다.
극동PK장학재단 이사장 김요한 목사는 전날 열린 비대면 전달식에서 "여러분이 지금은 어렵고 힘든 가운데 있더라도 좋은 곳으로 인도해주실 것을 믿는다"며 "어려운 환경 가운데에서도 힘을 잃지 마시고 계속 소망과 꿈을 키워 가시길 축복한다"고 응원했다.
극동PK장학재단은 그간 1천200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TikTok 사찰음식 라이브 |
▲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스님)은 26일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사찰음식 라이브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라이브에서는 정관스님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 묵나물을 활용한 사찰음식을 시연하고, 푸드 크리에이터 '먹스나'가 함께 음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는 틱톡이 주최하는 '#TikTokCulturalFestival' 행사 일환이다. 19일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영국, 프랑스, 대만 등 43개국이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문화사업단이 유일하게 참가했다.
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비대면 시대에 맞춰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사찰음식의 글로벌 홍보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dd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