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산업협회, 올해 계획 의결...랜섬웨어 대책 협의회도 운영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23일 정기 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의결했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이동범, 이하 협회)는 23일 제25차 정기총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열고 지난해 결산과 올해 주요 사업계획 등을 의결했다.

협회는 올해 정보보호산업생태계 개선을 위해 정보보호 적정대가 안착, 구독형 서비스 확대, 랜섬웨어 대응협의체 운영 등 정보보호 관련 정책 및 제도 개선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정보보호산업 지원기능 강화를 위해 판교 정보보호클러스터 운영과 정보보호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 투자 유치를 촉진하고, 구직자 및 재직자 대상 정보보호 교육 확대,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KUCIS) 지원사업 등 산업계 참여를 유도해 정보보호 인력연계시스템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산업계 정책개선사항 발굴 및 정보교류를 위한 'CEO 조찬간담회' 운영과 분야별 전문위원회 활동 등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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