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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용전기차 아이오닉5 첫공개⑤]"EV시대 이끌 혁신모빌리티"…올해 7만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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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장서 양산…내년 글로벌 10만대 판매 목표

국내 판매목표는 올해 2만6500대…6월 인도 예정

뉴시스

[서울=뉴시스]현대자동차는 23일 온라인으로 '아이오닉 5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세계 최고 수준의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최초로 적용하고 고객들이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차량의 인테리어 부품과 하드웨어 기기, 상품 콘텐츠 등을 구성할 수 있는 고객 경험 전략 ‘스타일 셋 프리(Style Set Free)’를 반영해 전용 전기차만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왼쪽부터 현대자동차 차량아키텍처개발센터 파예즈 라만 전무, 현대자동차 상품본부장 김흥수 전무, 현대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 현대자동차 크리에이티브웍스실장 지성원 상무, 현대자동차 장재훈 사장이 아이오닉 5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2021.0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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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현대자동차 장재훈 사장은 23일 "아이오닉5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EV)시장에서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겠다"며 "아이오닉5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시하고 나아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견인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 사장은 이날 아이오닉5 출시 관련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갖고 "아이오닉5는 세상을 바꿀 친환경 모빌리티로 새로운 전동화 경험을 선사할 최고의 차"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화두는 전동화"라며 "특히 올해부터 볼륨모델 판매가 본격화되고 신차 출시가 확대됨에 따라 글로벌로 전년 대비 약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된다"고 설명했다.

장 사장은 "아이오닉5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탄생한 첫번째 전기차"라며 "충전, 항속거리 등 전기차 기본 성능에 충실하면서 공간성, 다양한 사용성으로 변화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적극 대응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는 이동수단으로의 활용은 기본이고 필요시 외부로 전력을 내보낼 수 있는 무빙 에너지 시스템"이라며 "충전과 전력공급이 양방향으로 이루어질 경우 전기차의 활용성은 매우 다양해질 것이며 이를 활용한 비즈니스 기회도 새롭게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오닉5는 이러한 의미에서 새로운 EV 시대를 이끌어 나갈 혁신적 모빌리티"라고 밝혔다.

장재훈 사장은 "아이오닉5는 다음달부터 울산공장에서 양산되며, 국내 인도 시점은 6월이 될 것"이라며 "유럽과 국내에 이어 하반기에 미국, 그리고 일반지역 순으로 출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체 물량은 올해 글로벌 7만대, 내년 이후는 10만대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원하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아이오닉5의 국내 판매 계획과 관련, "2만6500대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유 부사장은 "개별소비세혜택과 구매 보조금(서울시 기준 1200만원)을 적용할 경우,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3000만원 후반대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품본부장 김흥수 전무는 아이오닉의 'V2L(Vehicle to Load)' 기능, 디지털 사이드 미러, 자율주행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김 전무는 V2L과 관련, "차량에서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일반적으로 일상에서 쓰는 전자기기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아이오닉5에 커피머신을 연결하는 장면을 시연했다.

그는 현대차가 아이오닉5에 처음으로 장착한 '디지털 사이드 미러'에 대해 "일반적으로 시스템에 대해 LCD스크린을 적용하면 추운 날씨에서 단점이 있어서 OLED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디지털 사이드 미러(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자율주행 기능에 대해서는 "현대차 최초로 고속도로 주행보조2(HDA2)를 제공한다"며 "방향 지시등 조작만으로도 자동 차선 변경을 보조해주며 곡선로에서도 차량이 항상 중앙을 유지하며 안전한 속도로 주행할 수 있도록 한다"고 소개했다. HDA2는 전방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 내비게이션 데이터 등을 활용해 선행 차량과의 적정 거리를 파악, 최적의 속도로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를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 전무는 E-GMP를 기반으로 한 아이오닉의 유럽 기준 1회 충전시 주행거리가 500km로 알려졌는데 아이오닉5는 410km~430km인 것과 관련, "고객의 니즈 등 여러 요소를 최적화해서 주행거리를 제시했다"며 "앞으로 나오는 E-GMP 기반의 차량들도 차의 특징이나 고객의 니즈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서로 다른 주행거리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재훈 사장은 최근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한 코나EV와 전기버스에서 잇달아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배터리 제조사와 함께 국토부 조사를 적극 진행해왔고, 협의를 통해 하루라도 빨리 고객 안전을 위한 근본적 해결방안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만간 정부 공식 채널을 통해 발표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예즈 라만 차량아키텍쳐개발센터장 전무는 "안전은 아이오닉5를 개발하며 가장 최우선 순위에 뒀던 부분"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운전자와 동승객, 배터리를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고, 이를 위해 엔지니어들이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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