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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첸 화웨이 사장 "기술이 인류 진보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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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상하이 2021 포럼서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녹색세계 건설' 가능 역설

(지디넷코리아=김태진 기자)“5G는 높은 대역폭, 낮은 지연시간, 넓은 연결성으로 정의되는 표준화된 기술로써 전통산업이 변화하도록 돕고 모두에게 이익을 주고 있다. 소비자들은 5G 경험을 통해 혜택을 누리고 있으며 항만, 광산, 운송 분야에서의 산업용은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첸 리팡 화웨이 홍보•대외협력 부문 총괄 사장은 22일 MWC 상하이 2021 사전행사로 열린 포럼에서 ‘기술의 힘을 믿어라’를 주제로 강연하면서, 기술이 어떻게 인류 진보를 위한 동력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 5G를 예로 들며 설명했다.

이날 포럼 참가자들은 중국, 말레이시아, 스페인, 태국, 헝가리, 포르투갈의 국제 산업 규제 기관과 싱크탱크를 포함한 전 세계 기관들을 대표해 참석했다.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디지털 기술의 가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모였으며 50개국 이상 1천명 이상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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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첸 화웨이 홍보대외협력 부문 총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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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유엔의 17가지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포럼에 참석했다”면서 “개인적으로 기술이 이러한 목표들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우리는 기술의 힘을 충분히 발휘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두 가지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술이 인류발전의 동력이 될지 솔직한 합의를 도출하는 것, 기술을 효과적으로 만들고 모두를 위한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일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역사를 되돌아보면 과학과 기술의 발전이 얼마나 큰 사회적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경험했다. 하지만 오늘날 기술의 발전은 과장되고 정치화되며 때로는 나쁜 목적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많은 이들이 공포와 불신을 이유로 기술의 힘을 믿지 않으며 그 중 일부는 기술의 발전을 방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5G는 높은 대역폭, 낮은 지연시간, 넓은 연결성으로 정의되는 표준화된 기술로써 전통산업이 변화하도록 돕고 모두에게 이익을 줄 수 있다. 대규모 5G 구축은 전 세계 여러 산업에서 이미 찾아볼 수 있다. 매일 소비자들은 5G 경험을 통해 혜택을 누리고 있으며 항만, 광산, 운송 분야에서의 산업용은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게 과연 나쁜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기술은 중요하지만 기술의 발전이 이념적으로 잘못됐다고 주장하면 이것은 분열과 혼란, 퇴보만을 초래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첸 리팡 수석부사장은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세계적인 합의에 도달해야 하며, 사회의 이익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의 힘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누군가가 새로운 기술을 남용할 위험은 항상 존재하기에 새삼스러운 우려거리는 아니다. 산업혁명 이후 과학기술적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규칙을 제정하는 것이 우리를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보았다. 규칙을 통해 기술 발전은 과도한 위험을 초래하지 않으면서도 국경을 초월하고 모두의 생계를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면서 많은 이들이 사이버 보안, 프라이버시 보호,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줄 신뢰할 수 있는 AI를 위한 통치규범을 만드는 일에 힘쓰고 있으며, 나머지는 자신감을 갖고 기술 발전에 개방적인 마음을 가지면 된다는 것이다.

첸 리팡 수석부사장은 최소기능제픔(MVP)으로 예를 들어 설명했다. “보통 MVP는 가장 적은 양의 리소스를 사용하면서 가장 중요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제품 개발 단계를 일컫는다. 그 MVP는 출시 후에도 끊임없이 반복되고 다듬어진다”면서 “폭넓은 공감대 형성이 어렵기 때문에 MVP 콘셉트를 그려 기술발전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며 현재의 제한된 공감대에 집중하고 어떤 자원을 실제 이용가능한지를 확인하면서 단계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화웨이는 항상 기술적 발전을 지지해왔다”면서 “기술이 궁극적으로 인류에 이익을 가져다준다고 믿으며 우리는 또한 디지털 기술이 유엔이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미 화웨이는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에 따른 다양한 디지털 적용사례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화웨이의 스마트 PV 솔루션은 60개 이상의 국가에서 탄소 배출량을 1억4천8백만 톤을 줄이는데 사용되고 있다. 이는 2억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유사한 효과다. 또한, 에티오피아에서는 400개 이상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는 것을 도와 탄소 배출량을 2천850톤 가량 감축시켰다. 중국에는 닝샤와 산둥 지역에 농업과 어업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한 바 있다.

첸 리팡 수석부사장은 개인과 기업이 큰 꿈을 갖되 작게 시작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하면서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와 녹색, 혁신적이고 포괄적인 세계를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진 기자(tjk@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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