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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추신수 한국으로…빅리거 친구 이대호·오승환과 KBO리그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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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은 4월 3일 고향팀 롯데 자이언츠와 인천 홈 개막전 유력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고 1루로 향하던 추신수가 씩 웃었다.

시애틀 매리너스 1루수 이대호의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대호도 환한 미소로 추신수를 반기며 그의 엉덩이를 툭 쳤다.

2016년 4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벌어진 인상적인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