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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이재명에 "형수XX 지껄이는 자 대통령 되면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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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임현택 회장 페이스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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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의료법 개정에 반발한 대한의사협의회의 총파업 예고에 “의사 면허 정지와 함께 간호사에게 임시로 의료행위를 허용해야 한다”며 의사들을 비판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 “‘형수XX’라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지껄이는 자가 대통령이 된다면 참 세계적인 망신”이라고 독설을 날렸다.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임 회장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형수XX’라는 인간이 뱉을 수 있겠나 싶은 막말을 해대도 가만히 있으니 이제 눈에 뵈는 게 없나 보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지사가 이날 페이스북에 "코로나 백신주사는 현행법상 의사만 할 수 있는데, 의사협회의 불법 파업이 현실화하면 1380만 경기도민의 생명이 위험에 노출된다"며 "국민주권 국가에서 누구나 자기 이익을 주장할 수 있지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기지 말아야 할 법이 있고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고 글을 남기며 의사들을 비판하자 임 회장이 강한 불만을 표출한 것이다.

임 회장은 이 지사를 향해 “이 사람 또 표장사하려고 나섰다”며 “이런 무식하기 그지없는 작자가 대통령 선거 후보 지지율이 가장 많이 나온다는 게 참 한없이 어이없고 나라에 장래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치 지도자는 국민들의 갈등이 있을때 적극 화해를 할 수 있게 하고 가장 국민들의 이익이 무엇이겠느냐 생각을 하고 일을 해야지, 이 사람 하는 짓거리 보면 형과 형수한테도 일반인들은 상상조차 할 수없는 그런 언동 하고도 남았을 만큼 질이 떨어지고 시정잡배나 다름바 없는 인격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며 “이 사람 앞날을 내다보고 어떻게든 나라를 발전 시켜 볼까 하는 생각은 없고 머리 속엔 오직 표표.. 표 장사질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코로나 환자가 많아지면서 의사 부족으로 인한 위기감을 느낀 정부가 물밑대화를 수없이 제안해서 결국엔 국민들한테 보여지기는 제발 정부, 여당이 무릎 꿇은 모습으로는 안 비치게 해달라고 사정사정 해놓은 걸 가장 잘 아는 작자가 이 따위 소리나 한다”며 “특별대우 받은 것은 바로 대법원에서 당연히 유죄 판결 받아서 정치판에서 진작 떠났어야 할 바로 당신이지, 의사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진료를 의사가 하니 당연히 독점이 되는 것 아닌가? 이재명이 원하는 게 무자격자에게 진료를 받은 것인가?”라며 “그럼 시민단체류 나서서 진료하면 독점이 없어질테니 당신은 의사들한테 오지 말고 시민단체류한테 진료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간호사에게 임시로 코로나 백신주사를 허용해야 한다는 이 지사 주장에 대해서는 “이말이야말로 이재명이 얼마나 무식한 자인지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라며 “어떤 간 큰 간호사가 환자 죽으면 감옥에 가고 적어도 4~5억쯤 변호사비와 배상액이 드는 일을 한다고 하나?”라고 반문했다.

또한 백신을 맞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에 노출된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도대체 2월이면 해결된다고 큰 소리 뻥뻥쳤던 백신은 언제 들어오나?”라며 “OECD 꼴찌 수준이고 아프리카에 우선 배분하는 백신까지 뺏어왔으면 좀 쪽팔리지 않나?”라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국민들과 의사들이 정말 착해서 잘 참아내고 있지, 다른 나라 같았으면 벌써 몇 번은 국민들이 정치인들 멱살 잡고 끌어내렸을 것”이라며 “국민들이 관심 있는 김부선씨 얘기나 자세히 해보라”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의협 #임현택 #의료법개정 #의협총파업예고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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