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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재난지원금 지급

민주당, 4차 재난지원금 추경…정부에 20조원 안팎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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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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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여당이 정부에 제시한 추경 규모가 20조원 안팎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오늘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한 추경 규모에 대해 "20조원 전후한 숫자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습니다.

홍 의장은 또 "오늘 중으로 당의 의견이 반영된 수정안이 제출될 것 같다"며 "내일 오전, 늦어도 오후까지는 실무차원의 당정 협의가 끝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습니다.

홍 의장은 20조원 안팎 추경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소상공인 지원 매출한도를 연 4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며 플랫폼 노동자 등 특수고용직들을 지원 대상에 포함 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방역 예산들을 조금 더 충분히 담아서 백신 무료접종을 포함해 치료제까지 무료로 접종할 예정"이라고도 했습니다.

김재경 기자(samana80@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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