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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정부 여당은 넓고 두터운 지원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안을 28일까지 합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넓고 두터운 지원이 민생 피해의 확대를 막고 경제회복을 앞당길 확실한 정책수단"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표는 "국민의힘은 재난지원금에 대해 근거없는 폄훼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며 "야당 지도자도 100조원 드리자고 제안한 게 엊그제인데, 지금은 선거를 앞두고 있으니 민생지원을 포기하라는 거냐"고 반문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1차 접종 대상자의 93.8%가 접종에 동의해 미국, 영국, 일본보다 월등히 높았다"며 "11월 집단면역을 형성하려면 접종이 필요한 만큼 신속하게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의사협회가 중범죄를 저지른 의사들의 면허를 취소하는 법안을 두고 '접종 참여 중단'을 시사하며 반발하는 데 대해 "국민께 큰 실망을 끼칠 것"이라며 "불법적으로 집단행동한다면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임명현 기자(epismel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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