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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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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이강인, 쿠트로네 합류로 문 더 좁아졌다"...레알전도 벤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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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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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이강인이 레알 마드리드전에서도 선발 출전은 힘들어보인다. 스페인 매체도 이에 의문을 표했다.

발렌시아는 오는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에서 2위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는다.

이번 경기 예상 선발 라인업에도 이강인의 이름은 없었다. 축구전문분석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전 발렌시아의 선발 명단을 예상했고 공격진에 막시 고메스, 마누 바예호의 선발를 예상했고 중원에도 게데스, 카를로스 솔레스, 우로스 라치치, 다니엘 바스의 이름을 올렸다.

리그에서 출전 시간이 점점 줄고 있는 이강인이다. 지난 레알 바야돌리드, 오사수나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지만 큰 활약을 선보이지 못했다.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벤치에 머물렀고, 엘체전에서는 교체로 16분을 출전하는데 그쳤다. 지난 라운드 역시 아틀레틱 빌바오전을 벤치에서 지켜봤다.

스페인 매체도 이강인의 출전 시간 부족을 걱정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13일(한국시간) "이강인은 지난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빛났던 선수다. 이강인의 깨우는 경기 같았다. 그러나 아직 거기 머물고 있다. 선발 명단에서 사라졌고 벤치 멤버가 되버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겨울이적시장에서 쿠트로네가 합류했고 문이 더 좁아졌다. 코파 델 레이를 제외하고 리그 2경기만 선발로 소화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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