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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병역기피 혐의' 석현준, 4년전부터 체류연장 시도…소송도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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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영주권' 사유로 연장 신청했으나 불허…본인은 영주권 없어

'입영위한 가사정리' 연장허가 받고 미귀국…의도적 기피 논란 불가피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지난해 병역기피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석현준(30·트루아)이 4년 전부터 해외 체류 연장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제3행정부는 전날 석현준이 경인병무청장을 상대로 낸 '국외여행기간 연장허가 거부처분 취소 소송' 선고기일에서 원고 청구 기각 판결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