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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VX 문태식 대표와 한진선 프로가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카카오 V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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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카카오 VX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한진선 선수와 후원 조인식을 갖고 메인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한진선은 정규투어 데뷔 시즌인 2018년 ‘용평리조트 오픈’과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 등 2개 대회에서 2위, 2019년 ‘한국여자오픈 대회’ 3위, 2020년 ‘효성 챔피언십’과 ‘롯데 칸타타’ 대회 4위를 기록한 기대주다.
카카오 VX는 2016년 골프 유망주 지원을 위해 창단한 프로 골프단 ‘팀 57’에서 한진선을 발굴해 첫 인연을 맺었고, 2021년 메인 스폰서 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진선은 카카오 VX 로고가 표기된 의류 착용 후 모든 경기에 출전하고, 카카오 VX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 카카오게임즈와 카카오페이가 서브 후원사로 참여한다.
카카오 VX 문태식 대표는 “한진선 선수가 우수한 선수로 성장해 가는 과정 속에 카카오 VX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진선 선수가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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