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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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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독일 브라운슈바이크 임대 후 첫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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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독일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된 공격수 지동원. [사진 브라운슈바이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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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30)이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2(2부)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 후 첫 도움을 올렸다.

지동원은 30일(한국시각)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1 분데스리가2 홀슈타인 킬과 원정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투입됐다. 지동원은 후반 18분 크로스로 야벤 벨라의 헤딩골을 도왔다.

지동원은 올 시즌 독일 1부 마인츠 주전경쟁에서 밀리자, 전날 브라운슈바이크 임대를 택했다. 데뷔전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경기에서는 이재성이 풀타임을 뛴 킬이 3-1로 승리해 3위를 기록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1부 라이프치히 공격수 황희찬(25)은 31일 레버쿠젠전 교체명단에 포함됐지만 결장했다. 최근 황희찬 웨스트햄(잉글랜드) 임대설이 나왔지만, 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은 보낼 수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라이프치히는 후반 6분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골로 1-0으로 승리해 2위를 기록했다.

스페인 발렌시아 이강인(20)은 이날 엘체와 홈경기에서 후반 29분 교체투입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발렌시아는 전반 22분 다니엘 바스의 골로 1-0으로 승리해 13위를 기록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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