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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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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분데스2 브라운슈바이크 임대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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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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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지동원이 분데스리가 2 아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됐다.

브라운슈바이크는 29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마인츠에서 지동원을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지동원은 올 시즌까지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됐고 등번호 29번을 받았다.

지동원은 K리그 전남 드래곤즈 유스 출신으로 2010년 프로에 입단했다. 2010, 2011시즌 동안 39경기에 출전해 11골, 5도움을 기록했다.

2010 아시안게임과 2011 아시안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국가대표 차세대 스트라이커로 성장했다. 그 해 6월 말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선덜랜드로 이적했다. 이후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이적했다. 아우스크에서 총 125경기에 출전해 16골을 터트렸다. 다름슈타트를 거쳐 최근까지 FSV 마인츠 05에서 활약했다.

지동원은 올 시즌 초반 부상으로 결장했다. 이후 6경기를 나섰지만 모두 후반 막판 교체출전으로 56분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최근에는 5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있다. 결국 경기에 뛰기 위해 분데스리가 2로 옮기게 됐다. / 10bird@osen.co.kr

[사진] 브라운슈바이크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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