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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삼성전자, 갤럭시S21 개통 기간 1주일 연장..."일부 모델 품귀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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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지난 22일 서울 홍대 ICT멀티플렉스 T팩토리에서 갤럭시S21 개통 행사를 알리는 SK텔레콤 홍보 모델들. /SK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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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S21' 시리즈 사전구매 고객의 개통 기간을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당초 준비된 갤럭시S21 시리즈 일부 모델의 사전 개통 물량이 부족해 예약자 개통 기간을 연장한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21 팬텀 그레이, 팬텀 바이올렛, 팬텀 핑크와 갤럭시S21 울트라 팬텀 블랙 색상이 다른 모델보다 물량이 더 부족했다.

이에 따라 28일까지였던 개통 기간은 일주일 연장된 오는 2월4일까지로 변경됐다. 사은품 신청도 2월5일에서 열흘 연장해 2월15일까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시리즈를 사전 예약해 주신 고객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다시 한 번 갤럭시 S21 시리즈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갤럭시S21 시리즈의 공식 출시일은 29일이다. 갤럭시 S21 기본 모델의 출시 가격은 99만9900원으로 갤럭시 5G 플래그십 스마트폰 가운데 처음으로 100만원 이하 가격으로 나왔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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