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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펄어비스 검은사막 이용자와 함께 '국경없는의사회' 1억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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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김덕영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좌)과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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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와 함께한 나눔 이벤트를 통해 후원금 1억원을 '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했다.

게임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나눔의 증표'를 은화(게임내 재화)로 구매하면 총액에 따라 펄어비스가 책정된 금액을 기부하는 이벤트이다. 게임 이용자가 기부 취지를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나눔의 증표는 게임 내에서 1조원이 팔렸다. 펄어비스는 1억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전 세계 무력분쟁, 전염병과 자연재해 지역과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환자를 위한 의료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덕영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은 “의료 지원이 필요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벤트에 적극 동참해준 검은사막 이용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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