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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임상 3상 전제 허가 가능...투여군 더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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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가 "임상 3상 시험을 전제로 허가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앞서 검증자문단이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성인 환자에 투여해도 된다고 권고한 데 반해 중앙약심은 경증 환자의 범위를 더욱 제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승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식약처는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의 안전성과 효과성에 대해 전문가 자문을 듣기 위해 어제(27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