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차비 없어서…" 훔친 차로 사고 낸 고등학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한 고등학생이 서울 한복판에 세워진 승용차를 훔쳐 무면허로 운전하다 여러 차례 사고를 냈습니다. 시민들에게 잡혔는데, 집에 갈 차비가 없어서 차를 훔쳤다고 말했습니다.

유수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도로 한쪽에 주차된 승용차.

시동이 걸리고 거칠게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다가 도로로 나옵니다.

한 참 달리는가 싶더니 신호 대기 중인 차를 들이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