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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박사] 전국 기온 '뚝', 대설·강풍까지…빙판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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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박사 시간입니다.

날씨에 대한 모든 것, 오늘(27일)도 한 걸음 더 들어갑니다.

요 며칠 봄 날씨 같더니, 내일부터 다시 강추위가 몰려옵니다.

전국적으로 이렇게 눈이 오고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도 뚝 떨어지겠습니다.

겨울에 만날 수 있는 거의 모든 날씨를 경험할 수 있겠는데요.

일기도를 보면, 오늘 밤부터 북서쪽에서 저기압이 발달해 다가오는데요.

보시면 서쪽에도 고기압이 같이 다가오죠.

우리나라를 사이에 두고 두 기압 사이에 기압차가 커지면서 찬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순간적으론 소형 태풍급 바람이 불겠는데요.

모레 오전까지도 이어질 걸로 보여, 강풍에 대한 대비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이런 와중에 저기압에 동반된 비구름 때문에 내일 낮 동안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리는 시간은 짧지만, 강하게 내리고 바람도 매서워서 눈보라 수준이 예상되는데요.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그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최대 10cm 정도 쌓일 걸로 예상됩니다.

수도권에도 1에서 5cm 가 예상되는데요.

제주와 전라도는 모레까지도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이 영상권일 때 내려서 눈이 쌓이는 양은 예상과 다를 수도 있는데요.

문제는 눈구름 뒤로 찬공기가 불어들며, 내린 눈과 비를 얼린다는 겁니다.

내일 낮 동안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겠는데요.

퇴근시간 때는 전국 대부분 영하권이 예상됩니다.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빙판길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기온은 모레 아침까지도 계속 내려가겠습니다.

모레 오전 서울 영하 12도로, 반짝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내일은 황사와 미세먼지까지 들어오겠습니다.

오늘 발원한 황사가 중국발 초미세먼지와 함께 눈구름 뒤를, 따라 들어오겠습니다.

이 영향으로 내일 낮동안 대기질이 일시적으로 나쁘겠습니다.

하지만 차가운 북서풍에 밀려가면서 저녁엔 '좋음' 수준이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1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엔 대체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내일 퇴근시간대 기온을 보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영하권이 예상되며, 중부 지역은 출근 길보다 춥겠는데요.

바람이 강해서 영하 10도에 가까운 추위로 느껴지겠습니다.

내일, 단단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김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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