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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SSG…'와이번스는 내 가슴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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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신세계 그룹의 프로야구단 인수에 가장 놀란 건 아마 SK 선수들일텐데요.

그 중에서도 'SK맨'으로만 15년을 뛴 주장 이재원 선수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전훈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SK 구단 매각이 발표된 지 이틀.

2006년부터 SK에서만 뛴 주장 이재원의 마음은 복잡했습니다.

[이재원/SK]
"어느 정도 알고 있었으면 이 정도로 당황하지 않았을텐데… 15년 동안 SK 와이번스라는 팀에 애정을 갖고, 경기를 뛰고 생활해왔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헤어지다 보니 아쉽고…"

SK 로고 유니폼과도 이제는 작별이지만 이 유니폼을 입고 일궈냈던 4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2007년) 처음 우승했을 때, 제가 주장을 하면서 2018년도에 우승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고… 유니폼을 갈아 입어야 실감이 날 것 같은데요. W(와이번스)라는 마크는 제 가슴 속에 영원히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팀명은 SSG로 굳어지고, 마스코트 후보로 일렉트로맨이 논의되는 등 신속하게 인수 작업이 진행되는 상황.

아쉬움 속에 기대감도 공존합니다.

"(저희가) 야구를 잘 하는 게 첫 번째고, 그룹에서도 지원을 해주신다면 저희도 거기에 맞게 성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된 올해.

부활을 다짐할 이유는 더 명확해졌습니다.

"어떻게 보면 신세계 첫 주장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하는데요. 그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선수들과 명문 구단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MBC뉴스 전훈칠입니다.

(영상취재: 정인학 / 영상편집: 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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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훈칠 기자(thateye7@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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