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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에서 태권도 학원발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22명 발생했다.
27일 경북도와 안동시 등에 따르면 전날 송현동에 있는 미래태권도 학원에서 확진자 2명이 발생해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이날 오후 2시까지 20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이 학원 원생은 70여명이며, 현재 감염경로와 접촉자 파악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안동시는 이 태권도 학원 인근에 있는 송현초등학교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긴급재난 문자를 통해 "지난 4일 이후 미래태권도 학원이 있는 건물을 이용한 주민은 즉시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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