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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광명도시공사, 광명메모리얼파크 설 연휴 추모 거리두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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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방문 자제·설 명절 전후 방문 독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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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도시공사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광명메모리얼파크에 대한 설 연휴 추모거리두기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밀접접촉 최소화를 위해 광명메모리얼파크 설 당일 추모 예약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설 당일인 2월 12일 방문 예약은 내달 3~5일까지 유선상으로 가능하다.

또,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설 명절 기간 실내 인원 제한(100명 이내), 제례·휴게실 폐쇄, 실내·외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 불가, 방명록 의무 작성 등 고강도 특별 방역 운영을 추진한다.

특별 방역으로 명절 기간 추모 지연 등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광명메모리얼파크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방문 자제, 설 전후 방문 독려, 최소 추모 인원 방문, 실내 20분 이상 머물지 않기, 개인 간 2m 이상 거리 유지하기 등의 준수사항을 적극 안내 하기로 했다.

한편, 김종석 사장은 “광명메모리얼파크 이용 고객이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시설물 소독과 방역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면서 "안전한 이용을 위해 되도록 설 명절 전후에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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