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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오염 패티' 제조업자 유죄…맥도날드 재수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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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햄버거를 먹은 아이가 신장이 90%나 손상돼 공분을 샀던 이른바 햄버거병 사건 기억하시죠. 햄버거 패티를 납품했던 업체 사람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시에는 책임을 피해 갔던 판매사 맥도널드에 대해서는 재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보도에 정윤식 기자입니다.

<기자>

5년 전 경기도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햄버거를 먹은 4살짜리 아이가 '용혈성 요독 증후군'에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