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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고속도로서 13km 만취 역주행…붙잡히자 '황당한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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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밤중 차량 한 대가 고속도로를 무려 13km나 역주행했습니다. 만취한 30대가 차를 몰았는데, 경찰에 잡힌 뒤 그는 "수많은 차들이 모두 역주행해서 이상하게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KNN 최한솔 기자입니다.

<기자>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삼랑진터널 앞입니다.

멀리서 차량 한 대가 불빛을 내뿜으며 달려옵니다.

그런데 같은 차선에서 차량들이 마주 오더니 비상등을 켜며 황급히 멈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