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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박소연 "첫키스는 외국인男"…박세리 "공연 중에 키스도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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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E채널 '노는 언니'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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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박소연이 외국인 선수와 첫 키스를 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최다빈, 박소연이 언니들을 찾았다.

박소연은 2019년 은퇴한 후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은퇴 후 세계적인 공연인 '태양의 서커스'에서 아이스쇼로 배우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박소연은 "지금까지 외국에 있었다"며 세계 각지에서 투어공연을 다녔다고 전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전면 중단됐다고.

곽민정은 "우리나라 선수로 초청 받은 건 처음이다. 아무나 못하는 것"이라고 극찬했다. 박소연은 "태양의 서커스 쇼 전체에서 몇몇 한국 배우들이 있다, 아이스쇼는 내가 처음"이라 답했다.

박소연은 "'하네스'라는 동작으로 하늘을 날기도 해, 현역 때랑 확실히 다르다"고 피겨와의 다른 점을 말했다. 언니들은 동작 모두 파트너랑 합을 맞추는지 궁금해했다.

곽민정은 "소연이가 10년 간 혼자 연기하다 남자랑 스킨십하는 연기도 하더라"고 제보했다.

박소연은 머뭇대더니 "첫키스했다"고 수즙게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곽민정은 "어디까지 갈거야?"라고 놀렸고, 박세리는 "공연하는데 키스도 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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