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경남도의 예방접종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에 이어 도내 접종기관의 효율적 운영과 의료인력 확보방안, 이상반응시 감시 및 대응 협력체계 등 백신 접종에 관한 폭넓은 주제들이 논의됐다.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은 검토를 거쳐 경남도의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28일 발표되는 정부의 접종 시행계획이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지를 판단하는 데도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지사는 모두발언에서 "현장의 목소리가 제일 중요하다"며 현장의 의견이 중요함을 거듭해서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장맞춤형 대책이 되려면 지금부터 백신접종 관련해서는 충분히 논의하고 협의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백신 접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들을 가감없이 말씀해주시면 그 내용을 가지고 저희들이 보건당국하고 적극적으로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적극적인 조언을 요청했다.
도는 예방접종을 신속하고 차질없이 준비하기 위해 지난 14일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을 구성했다.
news2349@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