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가 '아침마당'에 사과했다.
26일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배우이자 감독 박해미가 출연했다.
이날 박해미는 "화요초대석이 생방인데 제가 출연하기 바로 전날 새벽 사건이 터졌었다. 그 다음날 그 전날 방송 스케줄이 잡혀있는 상황에서 일이 터지니 경황이 없더라. 내일부터 촬영이 있는데 그런 생각과 모든 것들이 겹쳐서 힘들었는데 사실 제 입장에선 죄를 지은 입장이라 이 자리에 나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생방송이니까 이 방송 펑크를 낸거나 마찬가지지 않나. 걱정도 되더라. 천만다행인 것 같다"면서 용기있던 결정에 "그럼으로 인해 제가 이 자리에 있게 된 것 같다. 제가 욕심을 부렸다면 위에서 저를 용서치 않았을 것 같다. 어떤 일이 생긴다면 저는 맞서서 행동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피하는 것이 어리석은 것 같다"고 덧붙여 패널들의 감탄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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