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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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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 결승골' 아틀레티코, '이강인 벤치' 발렌시아 3-1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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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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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발렌시아를 잡고 리그 7연승과 함께 선두를 질주했다.

아틀레티코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메트로폴리타노서 열린 20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20라운드서 발렌시아를 3-1로 물리쳤다. 아틀레티코는 이날 승리로 승점 47을 마크하며 선두를 달렸다.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발렌시아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1분 라시치가 중거리 슈팅으로 아틀레티코의 골문 구석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아틀레티코는 전반 23분 르마가 코너킥서 올려준 볼을 펠릭스가 수비 견제를 뚫고 동점골로 마무리했다.

전반을 1-1로 마친 아틀레티코는 후반 9분 수아레스가 펠릭스의 도움을 역전 결승골로 연결했다. 수아레스는 이 골로 득점 랭킹 공동 선두(12골)로 올라섰다.

기세가 오른 아틀레티코는 후반 27분 요렌테가 측면을 완전히 허문 뒤 내준 패스를 코레아가 쐐기골로 결정지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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