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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키커, "황희찬 곧 임대 이적, 독일-해외 클럽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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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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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출전 시간이 부족한 황희찬(라이프치히)이 올 겨울 임대를 떠날 전망이다.

독일 축구 전문 매체인 키커는 25일(한국시간) “라이프치히서 아직 성공하지 못한 황희찬이 임대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다음주 초 이적시장이 끝날 때까지 황희찬의 팀이 바뀔 수 있다. 독일과 해외 클럽이 관심을 보여 곧 임대를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황희찬은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서 교체로만 7경기에 나섰다. 유럽챔피언스리그서도 1경기 교체 출전에 그쳤다.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경기가 유일한 선발 출전 경기다.

키커는 황희찬이 올 시즌 내전근 부상과 더불어 코로나19 확진이 주전 경쟁서 밀린 결정적인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독일 매체 RB라이브는 지난 23일 “황희찬이 이번 시즌까지 마인츠서 뛸 수도 있다”며 마인츠 임대설을 제기했다.

지난해 여름 잘츠부르크서 라이프치히로 옷을 갈아입은 황희찬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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