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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포이리에, 맥그리거에 2R TKO승…7년 전 패배 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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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맥그리거와 포이리에 / 사진=Getty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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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더스틴 포이리에가 코너 맥그리거를 꺾고 7년 전 패배를 설욕했다.

포이리에는 24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야스섬의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UFC 257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경기에서 맥그리거에 2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포이리에는 7년 전 맥그리거에게 당했던 KO패의 아픔을 깨끗이 설욕했다. 반면 2연승을 노렸던 맥그리거는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맥그리거가 타격에 의한 KO패를 당한 것인 이번이 처음이다.

초반부터 불꽃 튀는 경기가 펼쳐졌다. 포이리에도 테이크다운과 클린치 싸움으로 기선을 제압하는 듯 했지만, 맥그리거도 숄더 스트라이크와 니킥으로 응수했다. 이후 클린치에서 벗어난 맥그리거는 잽과 스트레이트를 적중시키며 서서히 분위기를 가져왔다. 포이리에는 거리를 유지하며 레그킥으로 맥그리거를 견제했다.

2라운드도 비슷한 양상의 경기가 펼쳐졌다. 맥그리거가 압박과 타격전을 시도했지만, 포이리에의 레그킥도 계속해서 맥그리거의 움직임을 방해했다. 어느새 맥그리거의 다리는 빨갛게 물들었다.

결국 맥그리거의 움직임이 무뎌지기 시작했고, 포이리에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역으로 타격전에 나선 포이리에는 맥그리거의 안면에 연달아 펀치를 적중시켰다. 맥그리거는 위기에서 벗어나려고 했지만, 포이리에의 강펀치를 버티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경기는 포이리에의 2라운드 TKO승으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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