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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거리에서 '흉기 난동' 남녀 숨져…"재결합 거부해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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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서울 대림동 길거리에서 50대 중국동포 남녀가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가해자는 숨진 여성의 전 남자친구로 도주 하루만인 오늘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임명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음식점 앞 인도.

남성 2명이 서로 밀치며 실랑이를 합니다.

흰옷을 입은 남성이 휴대전화를 들자 상대편 남성이 손으로 내려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