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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1억 대출에 '월 800'씩 갚아라?…신용대출 분할상환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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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용대출을 받아 부동산과 주식에 투자하는 소위 '빚투'가 급증하자, 금융 당국이, 고액 신용 대출은 이자에, 원금까지 같이 갚는 걸 의무화 하는 방식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이렇게 되면, 매달 수 백만원씩 갚아야하는데, 대출 수요자들의 혼란과 불만이 나옵니다.

이태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금융위원회가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소개한 새해 업무계획입니다.

신용대출 증가 속도가 빨라지자 관리 강화를 위해 원리금 상환을 '의무화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