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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대역없이 액션 소화, 실신"…한소희, '언더커버'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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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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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배우 한소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를 촬영하다 실신했다. 급히 응급실로 이송, 검사를 받았다. 건강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드라마 '언더커버' 관계자는 23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한소희가 지난 22일 액션 장면을 찍다가 쓰러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소희는 곧바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엑스레이 등 정밀 검사를 받았다. 전문의는 특별한 증상은 없다는 소견을 내렸다.

한소희는 강도 높은 액션신을 직접 소화했다. 관계자는 "고강도 액션신을 대역 없이 홀로 찍었다. 강행군 속에 과로가 겹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소희는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금일 촬영 스케줄이 없다.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크게 염려할 상황은 아니다"고 전했다.

'언더커버'는 한국판 느와르다. 한소희는 마약조직 딸 윤지우 역을 맡았다. 아버지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경찰로 위장 잠입, 비밀을 파헤친다. '인간수업' 김진민 감독 작품으로 박희순, 안보현, 이학주, 장률 등이 출연한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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