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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흉기 난동으로 2명 숨져...경찰, 용의자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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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저녁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골목에서 중년 남녀 2명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하고 뒤를 쫓고 있습니다.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람이 많이 오가는 한 식당가에 남성 한 명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습니다.

바로 옆 골목에는 또 다른 여성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원들이 호흡과 맥박을 확인하고 곧바로 심폐소생술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