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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軍, 사드 기지에 차량 32대 반입…주민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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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경북 성주군 주한미군 사드 기지에 생활 환경 개선용 공사 자재 등을 추가 반입하면서 반대 주민ㆍ단체 회원과 경찰 간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소성리종합상황실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56일 만인 오늘 오전, 기지에 숙소 공사 장비 등을 적재한 차량 32대를 들여보냈습니다.

이에 맞서 반대 주민ㆍ회원 50여 명이 연좌시위를 벌였고, 진압 과정 중 20대 여성 1명이 구조물에서 떨어져 대구의 한 병원으로 후송되기도 했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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