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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김태년, 오는 28일 박용만 면담...규제 혁신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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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1.1.22/뉴스1 /사진=뉴스1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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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오는 28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신산업 육성 및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입법 방안 등을 논의한다.

22일 민주당에 따르면 김태년 원내대표와 홍익표 정책위의장, 유동수 정책위 수석부의장, 조승래 선임부대표는 28일 박 회장 면담을 위해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하기로 했다.

김 원내대표의 이번 재계 인사 방문은 당 규제혁신추진단 차원에서 추진하는 행사로 김 원내대표가 추진단장을 맡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코로나로 시대가 많이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재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며 "전면적으로 소통을 진행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대한상의는 지난달 민주당에 재계의 요구 사항이 담긴 20여개의 입법리스트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지난 20대 국회에서 정부가 발의했으나 폐기된 가사도우미 중개 앱 규제를 없애는 가사서비스법도 포함됐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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