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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퇴임 후에도 불안한 트럼프, 변호사 선임하고 탄핵심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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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위기 공화당 주지사들 변호한 바워즈…그레이엄이 추천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민주당에 2주 준비기간 제안"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상원 탄핵심판에서 자신을 대리할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탄핵에 본격적으로 대비하기 시작했다고 미언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원을 이끄는 미치 매코널 공화당 원내대표는 그에게 2주간 준비기간을 줄 생각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NYT)와 로이터통신 등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사우스캐롤라이나주(州)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변호사 부치 바워즈를 탄핵심판 변호인으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