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금지 어기고 카드게임…이태원 '홀덤펍' 적발
서울 이태원의 한 홀덤펍이 방역 수칙을 위반하고 비밀영업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용산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11시쯤 지하 홀덤펍에서 '바카라'라는 카드 게임을 하던 운영자와 이용객 등 2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는 테이블당 4~6명씩 앉아 카드게임을 하고 있었고, 테이블 위에는 술병이 놓여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오후 9시 이후 영업 금지와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모두 어긴 것으로 보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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