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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바리스타 로봇이 만든 핸드드립 커피, LG트윈타워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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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타워에 'LG 클로이 바리스타봇' 도입

뉴스1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에 도입된 'LG 클로이 바리스타봇'. (LG전자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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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 LG전자는 22일 'LG 클로이 바리스타봇'(LG CLOi BaristaBot)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임직원들에게 양질의 커피를 제공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임직원 전용 휴식공간에 설치된 'LG 클로이 바리스타봇'은 최근 사단법인 한국커피협회로부터 국내 최초로 '로봇 브루잉 마스터' 자격증을 획득했다.

'브루잉 마스터'는 커피 추출 도구 및 방식을 이해하고 최적의 커피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평가하는 민간자격 검정이다.

브루잉 마스터 자격증을 획득하며 'LG 클로이 바리스타봇'은 F&B(Food and Beverage) 사업의 본질인 '맛'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

원두 고유의 '맛'과 풍부한 '향'을 항상 일정하게 제공 할 수 있어 영업 활동에 본격 투입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다.

LG전자 관계자는 "로봇을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호텔 솔루션, 병원 솔루션, F&B 솔루션 등 각종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esang22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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