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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물량이나 코백스가 지불할 백신 가격 등에 대한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소식통은 각국에 배분 물량이 비교적 적을 것이라고 전했다. 백신이 코백스가 서비스하는 국가의 의료 종사자들에 대한 우선 접종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코백스는 개발도상국들에 대한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로, 세계보건기구(WHO)·세계백신면역연합(GAVI)·감염병혁신연합(CEPI)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코백스는 다음 달부터 백신 보급을 실시한다. 같은날 우크라이나 정부는 코백스 프로그램에 의한 백신 첫 물량 21만회분이 2월 중순께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는데, 모더나·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중 하나일 것이라고 밝혔다.
코백스는 올해 전 세계에 20억회분 이상 물량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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