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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휴온스, 실비 청구되는 ‘베러덤MD크림’ 홈페이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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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제공=휴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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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가 병의원 전용 피부 케어 전문 제품 ‘베러덤MD크림’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베러덤MD크림’은 화상(1도 또는 경미한)이나 건조한 피부 등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피부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투명창상피복재’다. 치마버섯에서 추출한 고순도 베타글루칸(β-glucan)이 건조하고 연약한 피부의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특허 받은 정제기술을 적용, 베타글루칸의 내독소(엔도톡신)가 제거돼 피부 자극을 줄였으며, 피부 자극성 시험과 피부 감작성 시험 모두에서 ‘0등급’을 받는 등 자극이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홈페이지에는 이같은 제품 정보 외에도 ‘베러덤MD크림’ 처방이 가능한 병의원 정보를 제공하는 ‘병의원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베러덤MD크림’의 기술과 특징, 제품 상담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Q&A 서비스를 운영한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베러덤MD크림’의 피부 보습, 보호 효과가 입소문을 타며 제품에 대한 궁금증과 판매처 문의가 쇄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며 “올해는 베러덤MD 라인의 신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는 만큼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는 지난해 2월부터 화상 전문센터에서 피부 보호와 보습을 목적으로 사용하던 ‘베러덤MD크림’을 일반 병의원에 유통하고 있다. ‘베러덤MD크림’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의료기기 제조인증을 완료한 2등급 의료기기로, 실비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김유경 기자 yune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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