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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CJ나눔재단, 공부방 아동 위한 ‘한끼의 울림’ 기부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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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사진=CJ나눔재단


[세계비즈=김진희 기자]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다음달 4일까지 전국 공부방 아이들의 결식 및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한 ‘한끼의 울림’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 및 CJ ONE 앱(App)에 접속해 ‘한끼의 울림’ 배너를 클릭하면 CJ ONE포인트로 참여할 수 있다.

CJ나눔재단은 이렇게 모인 기부금에 같은 금액을 더해 2월 중 각 공부방에 프리미엄 피자·만두·유산균 등 먹거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먹거리뿐 아니라 아이들의 기호를 반영한 건강 레시피와 식재료도 공부방에 제공한다. CJ제일제당 자회사 CJ엠디원 셰프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했고, 공부방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개발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겨울방학 중 공부방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한끼의 울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는 어느 해보다 어려운 상황이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의 기회가 적어 가난이 대물림 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재현 회장의 나눔 철학에 따라 2005년 설립된 CJ나눔재단은 ‘문화·교육·식품’ 나눔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및 꿈 실현에 기여해 왔다.

purpl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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